인천서구청에 쌀 60포 기증… 임직원 복지에도 주력 주식회사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지난해 12월 27일 본사가 위치한 인천 서구청에 방문, 지역이웃을 돕기 위해 쌀 60포를 기증했다. 자리에는 송진욱 ㈜효진기공 회장을 비롯해 송민수 사장, 김범탁 상무,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윤미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효진기공은 지난 2017년에도 신공장 준공 기념으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전량을 인천 서구청 관내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증하며 지역민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경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김범탁 상무는 “효진기공은 송진욱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직원 자녀의 대학 입학 등록금과 재학생의 매학기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의 복지정책도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수준 공장 시설 완비…연간 1억관 충전 ㈜지에스켐(대표 박봉준)은 지난 10월 28일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서 신공장 준공식 개최했다. 지에스켐 진천공장은 국내 최고수준의 에어로졸 충전공장으로 지난해 말 CGMP (Cosmetic-GOOD Manufacturing Practives) 조건을 충족하는 합리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완공됐다. 신공장은 대지 8천500평, 연면적 6천200평 규모로 6개의 에어로졸 충전라인과 4개의 화장품 전용 충전라인, 3개의 액충전 라인을 구축했다. 이로서 연간 1억관 수준의 충전 능력을 갖추게 된 지에스켐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에어로졸 회사로 성장 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지에스켐 관계자는 “국내 최고수준의 종합에어로졸 전문 회사인 지에스켐은 원액개발부터 충전에 이르기까지 42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곳 진천에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며 “CGMP 조건을 충족하는 진천 신공장은 국내 고객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들의 높은 수준의 요구조건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에스켐은 1976년 강성공업으로 설립해 199